저는 2021년도 한국어 교사과정을 출발점으로 뉴엠평생교육원과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2023년 2학기 7차 과정에서 소방학을 마지막 과정으로 수업하고 있습니다.

저는 2014년 11월 국책출연연구원에서 36년간의 근무를 마감하고 인생 후반을 출발하였습니다. 

국내 저명 교수님의 말씀 중 95세까지 생존해 있을 줄 알았다면 인생 후반 30년을 철저하게 준비하셨을 것이라고 말씀하셨고 

인생 후반 기간을 예측하여 1/3 기간은 2/3를 위해 준비하는 투자도 늦지는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이 저에게도 중요한 인생 방향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퇴직 후 저는 다행히도 저의 전공을 활용하는 일자리를 구해 일하면서 인터넷 강좌로 3개의 학위 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 2024년은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 생활을 한 50주년으로 전공을 50년간 활용했다고 생각합니다. 퇴직 후 지금까지 준비한 과정은 사회복지사 과정, 한국어교사 과정 그리고 소방학 과정입니다. 소방학 과정은 지금 직장에서 일하고 있는 업무와 연계해서 부족한 학문을 보충, 활용하는 과정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뉴엠평생교육원 수강생 여러분들도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위해 1/3 기간은 2/3를 위한 준비과정으로 생각하고 투자겸 학습하셔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공부할 때 고통은 잠시지만 못 배운 고통은 평생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셔서 좋은 결과의 열매를 맺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