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10년 이상 살다 한국에 돌아오자마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대학프로그램도 알아봤고, 교육원 프로그램도 알아봤습니다.

뉴엠은 지인이 다니면서 자격증프로그램을 땄던 곳이라 익숙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도 플래너님이 친절하고 자세하게 두 번 세번 설명해 주는 곳은 뉴엠이 단연 최고였어요.

앞으로 1년 넘게 먼 길을 함께할 플래너님이 전문적이고 자세하게 가르쳐 주지 않으면,

한국생활이 어색해져 버린 저는 결코 마치지 못할 미션이기 때문이죠.

아주 처음부터 천천히 자세하게 물어가며 수강신청부터 시작해서.... 실습신청까지 꼼꼼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그간 영어선생님으로 살다가 사회복지사를 취득하려는 목표를 가진 것은 제가 갔던 해외가 인도, 가나 등 아직 저개발국가이고,

사회의 구조적 불평등이 심한 곳이었고,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을 볼 수 밖에 없는 곳에서 체게적인 사회복지가 얼마나 필요한가를 느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제대로 배우고 싶은 마음에 교수님들의 강의도 저한테는 선택의 기준이었습니다.

강의 만족도나 수강시스템 면에서 훌륭했고,

실습교수님도 개인적으로 사회복지사 과정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질문에 답변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점수가 낮게 나오면 어떡하나, 중년으로서 수업을 못 따라가면 어떡하나.... 처음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1년간 공부하면서 한국 복지체계에 대한 지식도 늘어나고, 삶의 변환점에서 목표를 되찾는 기분이 듭니다.
지금 하려고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셔도 될 것 같아요.
절대 후회 안 하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