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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 맞춤법의 변천
1933년 조선어학회의 <한글맞춤법통일안 朝鮮語綴字法統一案>이 나와 일반사회에 보급된 이후 변천 과정을 겪었으며 1988년 1월 19일에 <표준어규정>과 함께 <한글맞춤법>이 고시되었다. 이후 2014년에는 문장부호를 중심으로 일부 내용이 개정되었고, 2017년도에도 띄어쓰기의 일부 사항 등을 개정하는 개정안이 고시되고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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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준어, 표준발음법의 변천
현행 표준어 규정은 1988년 1월 19일 문교부 고시 제88-2호로 고시되었고, 1년간의 홍보, 준비 기간을 거쳐 1989년 3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표준어 사정 원칙의 총칙에서 "표준어는 교양 있는 사람들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로 정함을 원칙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2017년도에 일부 개정 내용이 고시되었다.
표준발음법 규정은 1988년 1월 19일 문교부(지금의 교육인적자원부)가 문교부 고시 제88-1호로 관보 제10837호에 고시한 「한글맞춤법」과 「표준어규정」 중에서 「표준어규정」의 제2부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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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외래어 표기법, 로마자 표기법의 변천
1895년에 외국 지명을 한자 또는 한글로 표기한 이후 변천 과정을 겪었으며 1986년 1월 7일에 문교부고시 제85-11호로 새로 제정된 「외래어표기법」을 공포하였고, 그 이후 2017년에 개정 사항이 고시되어 시행되고 있다.
1980년 G.M.매쿤과 E.O.라이샤워가 고안한 표기체계에서 시작하여 변천 과정을 겪었으며 2000년 7월 고시, 시행된 현행 로마자 표기법을 이전 표기법과 비교할 때 가장 큰 차이는 인터넷과 정보화의 시대에 맞지 않는 반달표와 어깨점을 없앤 점이다. 국어의 표준 발음법에 따라 적고 로마자 이외의 부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 것이 기본원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