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주위 친구들과 가족이 사회복지 일을 하는것을 보면서 평소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도 한번 해보고 싶지만 잘 해낼수 있을까란 생각과 함께 아무나 할 수 있는일이 아니라 걱정이 앞서 쉽게 시작 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신랑이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어서 한번 해보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강을 듣는데 가만히 앉아 있기가 쉽지가 않더군요. 인강과 교안을 같이 창에 띄워 교수님이 설명하는것을 하나하나 줄을 치면서 공부를 했고, 인강이 끝난후 퀴즈에 나오는것들도 중요하다 생각해서 한번 더 체크를 했어요. 그리고 마지막에 정리 해주신 것 까지 3중으로 체크를 했더니 교수님이 강조하신것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토론은 시간날때 마다 한번씩 들어가서 글 하나씩 남기고 댓글도 남겼어요. 나중에 한번에 할려면 그것도 힘들것 같더군요. 저는 과제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레포트를 어떻게 써 내야할지 몰라 레포트 쓰는 방식 부터 일단 검색하고 그리고 주제에 맞는 책과 인터넷 검색으로 이틀에 한과목씩 해내자. 생각하고 했습니다. 일단 무거운 주제는 제일 마지막에 한다 생각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주제부터 해나가니 기간안에 다 해내게 되더군요. 그리고 중간.기말 고사를 칠때 시험 문제가 교안에 없는것도 있어서 난감했지만 교안을 한번 더 찾아보면서 답을 유추해서 푼것도 있었습니다. 그 결과 1학기를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다음 학기에도 열심히 노력 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