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에 딱 반을 채우고 이제 또다른 도약을 위해 난 무엇을 할수있을까 고민하다가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을 가지면 남은 내 인생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낼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아이들을 20년 넘게 가르치는 직업을 가지다보니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서 좀 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것 같았고, 상담관련 자격증이 있어서 어르신들이나 청소년 상담에도 관심이 있어 적극적으로 사회복지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사실 '두려움'이 컸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강의를 잘 소화할수있을지,,리포트,시험,등등,,막연한 두려움에 잠깐 망설이기도 했지만 일단 시작해보았다. 처음에는 인강이 익숙하지않아서 한 강의를 많게는 여덟번도 넘게 들었다. 필기도 하면서,,너무 열정이 넘쳤나?^^ 일주일 이주일 강의를 들으며 자격증을 따기위해 시작했지만 내게 많은 도움을 주는 강의들이었다. 그러다보니 강의가 재미있었고 귀에 쏙쏙 들어와 강의 듣는 요령도 생기고 점점 자신감도 붙었다. 일단 모르는게 생기면 그때 그때 학습플래너님께 톡으로 그때 그때 바로 질문하고 또, 바로바로 답을 주셔서 학습진행이 순조롭게 잘되어서 지금도 감사드린다. 강의를 들을때 처음에 나오는 퀴즈도 소홀히 하지않고 교재를 찾아가며 풀고, 본강의가 끝나고 나오는 문제도 강의를 집중해서 들으니 거의 풀수있는 문제들이라 재미있었던것같다. 그리고 강의가 끝난뒤 질문에 의견쓰기가 있어서 강의를 소홀히 들을수가없었다. 집중해서 듣다보니 강의의 이해도도 높아지고 시험볼때 좀 더 유리했던것같다. 또한 뉴엠에서 사회복지사 관련 강의를 하시는 강사님들의 실력도 점수를 잘받을수밖에없는 이유중 하나이다. 각 과목마다 특색있게 개성도 다 다르시고 강의 방식도 달라 재미있고 몇몇분은 정말 교수법에 감탄을,,,,,^^ 강사님들께서 진짜 준비도 많이하셨고 강의하시는 방식에 매료되어 강의 듣는동안 시간도 잘갔고 이해가 잘되어 시험볼때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강의 내용의 전체적인 맥락이 머릿속에 있다보니 문제를 푸는데 있어서도 큰 어려움이 없었던것같다. 첫 중간고사를 치기전에는 너무 떨렸고 시간안에 다 볼수없을까봐 걱정이 너무 많이 되었는데 한번 치고나니 자신감도 붙고 심지어 시험볼때 여유가 생겨 자료를 찾아보며 공부를 더 깊이있게 하는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 물론 어려운 과목도 있어서 빠듯하게 시험을 치르기도 했지만. 어쨋든 강의를 열심히 듣고 준비를 잘하면 누구나 충분히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을것이다. 과제 또한 처음에는 너무 두려워 막막했지만 차근차근 자료를 찾고 내 경험을 이야기하고 내 의견을 제시하다보니 리포트도 쓰는게 재미있고 ,자료를 찾으며 또한 내 공부도 되었다. 이처럼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향한 내 여정은 처음에는 '두려움'이었지만, 뉴엠을 믿고 한발 한발 내딛다보니 어느덧 고지가 눈앞이다.

남은 시간동안 지금처럼 즐겁게 차근차근 해나간다면 곧 나에게 멋진 자격증과 함께 '자신감'있는 시간들이 올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