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고수현 기자] 청년 취업난 및 고령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 열풍, 자유학기제 진로 교육 확대 등으로 구직 수요가 높아지면서 구직자들에게 취업상담과 직업 정보,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는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중요해지면서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뉴엠에서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2020 직업상담사 2급 필기시험 교육과정 및 한국어교원 3급 국비지원 온라인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직업상담사는 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을 하는 국가공인자격증으로 취업을 희망을 하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알선 상담, 직업적응상담 등 노동법규 관련 상담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며, 노동시장이나 직업세계 등 직업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해 상담자에게 안내하고, 직업적성검사 및 직업심리검사를 통해서 구직자들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 매칭을 수행을 한다. 직업상담사 2급은 응시자격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직업상담사자격증 취득 시에는 노동부 고용 지원센터, 취업지원센터, 직업교육훈련 기관 그리고 여성 취업센터 등에 진출할 수 있으며, 직업상담 공무원 공채시험 지원 시 가산점을 적용받을 수 있어 어느 자격증보다도 전망이 밝은 편이다.

노후대비를 위한 국가공인자격증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자격증인 한국어교원 3급은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외국인 및 재외동포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기 위한 필수 자격증으로, 고졸 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한국어 교원 양성과정을 120시간 이수하고 한국어교육능력 검정시험에 합격을 하면,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 취득 후에는 국내외 대학 부설기관, 다문화가정센터, 이주노동자지원센터, 한국어 교육 기관 등 한류열풍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한국어 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기관 뉴엠의 직업상담사 2급, 한국어교원 3급 온라인 교육 과정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근로자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해 훈련비용을 받아 수강할 수 있다. 미래를 대비하고 싶지만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많아 교육 수강에 어려움을 겪던 많은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증 온라인 교육 관련 더 자세한 사항은 뉴엠 근로자과정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